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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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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현정 작성일19-10-02 19:01 조회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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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종류성인상담
이메일wjs9511@naver.com
휴대전화010-5113-4878
상담일시10월 5일 오후 2시

내용에 뭘 적어야할지 애매하네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하고 상담을 원하는 고민을 털어놓을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25살 직장인입니다. 평소에도 제 자가진단으로 우울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익숙해져서 그런가... 알아서 괜찮아진건가.. 더 심해진건가.. 아무튼 모르겠지만 요즘 좀 살만한데, 불면증 때문에 몸도 그렇고, 직장생활 해야하는데 잠을 못자니 너무 불편해서 상담을 받아볼까해요.
어제 오늘 제 핸드폰 센서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지수가 꽤 높아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데, 이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잠을 못자는 이유가 특정한 생각 때문인데 그게 굉장히 누구나 할 법한 생각이거든요? 살면서는 쓸데없는 생각이기도 하구요. 저도 충분히 이건 인지하고 있어요.
특정한 생각은 죽음 이라는 건데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해요. 나는 왜 세상에 태어났지.. 죽을때 느낌은 어떨지.. 한 때는 죽고싶다 할정도로 힘들때, 내가 왜 바보같이 그런 생각을 했지.. 부터 시작해서 영혼은 존재하려나, 무로 돌아가는건가.. 그럼 왜 사는걸까.. 종교를 가져야하나?  수만가지 생각이 지나가요. 생각의 고리를 끊어내려고 밤 늦게까지 핸드폰 게임에 집중하기도 하고 친구랑 밤늦게까지 통화하기도 하고 그러는데도, 완전히 졸려서 기절잠(?) 하는게 아닌 이상 잠들기 전에 생각이 계속 흘러요. 유투브 같은거 보면서 자려고 해도 생각의 고리를 끊었다 싶을 쯔음 비슷한 주제로 된 영상이 올라오고.. 또 생각하게되고 무한반복이 되네요.
어렸을 때 부터 밤에 잠들때 30분정도는 하루를 되새기면서 잠드는게 일상이여서, 그런 습관이 몸에베어서 그런지, 평소에도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 자긴 했지만 요즘 주제가 급격히 무거워진 탓인지 잠들기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원해요. 제가 어떻게 이걸 수습 가능하다는 영역을 넘어선 것 같아서 도움을 조금 요청할게요.